학폭 논란으로 도망간 이다영 선수 근황

학폭 논란으로 이다영 선수가 k리그에서 도망치듯 그리스로 떠났는데요. 그리스에서 다음 시즌부터는 루마니아로 이적하겠다는 근황을 밝혔습니다.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 선수와 함께 그리스 조건으로 계약해 그리스에서 거주 중인데요. 그동안 루마니아행은 여러차례 알려진 바 있는데, 최근 전세계 배구 선수의 이적 동향을 전하는 <볼리 박스>에서 이다영 선수의 이적을 공식화 했습니다.

 

현재 이다영 선수는 캐나다 여행을 즐기며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한편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다음 시즌 목표는 우승으로 가지고 있는 구단입니다. 이유는 내년 클럽 창단이 100주년을 맞는 년도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승컵을 올리기 위해 우승청부사로 이다영 선수를 영입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부쿠레슈티의 최근 기록은 루마니아 리그 7위, 컵 대회 3위 기록을 가진 바 있는데요. 감독인 카를로 파리시 감독은 이다영 선수를 영입하여 전력 보강을 하고 있으며, 기존 나머지 선수들도 조만간 재계약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다영은 루마니아 이적 조건으로 현재 연봉보다 3~4배 높은 억대 연봉을 제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