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예방법

나이가 들면 관절도 나이가 듭니다. 중장년층에서 대부분 앓고 있는 관절염. 관절염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관절염에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관절을 지킬 수 있는지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목차

     

    관절염?

    관절의 염증.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통이다. 다만 모든 관절염이 관절의 통증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붓기나 열이 동반돼야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다. 관절염의 경우 급성인지 만성인지, 관절 자체의 문제인지 관절 주변 문제인지, 기계적 문제인지 염증성 문제인지를 의사가 파악해 관절염의 원인을 파악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관절염 종류

    관절염 종류는 급성 관절염과 만성 관절염으로 나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관절염 치료방법

    관절염 치료는 원인에 따라 운동이나 심한 리프팅 없이도 안정을 유지한다. 또한 슬개연화, 반구손상 등의 연골문제가 발생하면 물리치료, 체중감량, 자세교정, 때로는 주사치료 등을 병행해 골관절염으로 악화되는 것을 미루고 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일부 병원에서는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줄기세포 치료제 중 연골 끝에 있는 관절염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기술은 없다. 다만 반대로 관절염이 말기보다는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코오롱의 2019년 골관절염 치료제로 알려진 인보사가 사기 논란을 빚고 있다.
    연골은 자연 재생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벼운 경우엔 소염제를, 더 심한 경우엔 히알루론산, 스테로이드 등을 주사해 관절염에 주로 쓰이는 약물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치료법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카티스템은 태아줄기세포(2)를 이용한 제품으로 2012년 연골재생 효과가 식약처로부터 확인·승인됐고, 2021년 조인트스템이 국내에서 3단계에 성공했다. 카티스템이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일본은 2단계까지 생략, 3단계 승인, 말레이시아 현지 임상시험 생략, FDA 2단계 생략이 가능하다는 지침을 받았다.#조인트스템도 2021년 미국에서 첫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카티스템 3상 임상시험 결과 무릎연골 손상 또는 병변 크기가 2~9㎝2인 ICRS 4급[3]에 해당하는 결함이 있는 20세 이상 환자 103명(검사군 50명, 대조군 53명)은 97%[4], 60개월 이상 개선률이 높았다.
    카르티스템은 환부의 뼈에 구멍을 내고 치료제를 넣는 수술 형태로 수술 비용은 한 병에 1000만원 안팎이다. 카티스템 제조사는 스머프 세포를 이용한 주사형 치료제를 개발해 21년 만에 1단계를 통과해 원가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관절줄기는 주사형으로 환자의 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사용한다. 비용은 600번의 재배와 300번의 시술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환자 자신의 건강한 갈비뼈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약 7주간 배양한 뒤 연골조직을 환부에 넣는 '카티라이프(Carty Life)'라는 유형이 있다. 비용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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